사주오행,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 확인

사주오행,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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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볼 때 오행의 구성을 중요한 요소로 판단한다. 오행의 구성요소는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가 있고 사주에 다섯 가지의 오행이 모두 들어가 있으면 오행구족이라고 하여 좋은 사주로 평가받는다.

오행구족 사주가 좋은 이유는 사주를 구성하는 힘이 모두 들어 있어 조화를 이루기 때문으로 부족한 없는 인생을 살아갈 확률이 높다.

 

사주오행을 확인할 때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는 부족한 오행을 확인하는 것이고 두 번째 방법은 지나치게 화한 오행을 찾는 것이다. 특정 오행이 부족하거나 과한 경우에는 삶의 불균형을 가져와 좋지 못한 일에 휘말리거나, 사회생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중요하게 본다.

사주 오행에는 고유의 성질이 있다. 하나가 부족하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사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오행인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고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부족한 사주오행이 재성(財星)이나 관성(官星)에 해당하면 재물, 이성, 결혼, 취업, 출산, 승진 등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관성이 없는 무관 사주에 속한다면 삶에서 성공을 상징하는 요소 중 잘 채워지지 않는 것이 생기기도 한다.

 

 

반대로 특정 오행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에도 문제가 된다. 특정 역할을 하는 오행이 강하면 대인관계, 사회생활이 힘들거나 목표로 하는 것에 실패 또는 성공 후 과욕으로 쌓은 것이 무너질 수 있다. 남자와 여자의 성별에 따라서도 오행의 역할이 다르기에 사주오행의 구성요소를 잘 살펴봐야 한다.

무엇보다 사주오행은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대운이나 세운에서 관성을 강하게 하는 재성이 오는 경우에는 부족한 기운이 채워지면서 결혼하거나 아이를 가질 수 있고 과한 것이 줄어들기도 하므로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서 사주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