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의인상 상금 및 혜택

LG 의인상 상금 및 혜택

LG 의인상은 2015년 LG복지재단이 제정하여 매년 사회정의 실현에 이바지한 시민들을 찾아내 포상하고 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LG 의인상은 "의롭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보탬"이라는 취지로 제정되었으며, 매년 시상하고 있다.

LG 의인상은 살신성인, 선행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의 선행과 인터뷰는 LG복지재단 홈페이지와 SNS, 뉴스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다. LG 의인상은 우리 사회에 정의와 희망을 전하는 훌륭한 시민들을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되었을 당시에는 군인과 경찰, 소방관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에게 상을 주었으나, 2018년 구광모 ㈜LG 대표 취임 후 일반 시민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201명에게 상을 주었으며, 최근에는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물에 빠진 시민들을 구한 의인 4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LG 의인상 소개
- 첫 시상 : 2015년 9월
- 포상방식 : 연중 수시 심사 및 포상
- 포상인원 : 201명(2023년 8월 기준)
- 상금 : 1천만원~5억원

 

LG 의인상은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취지아래 9년째 운영되고 있다. 표창과 상금 수여는 수상자가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혜태기 주어진다. 구조활동 후 치료를 위한 치료비용과 불법체류자의 의인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치료비자 발급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의인상 수상자를 LG그룹 계열사에 채용한 경우도 있다. 의로운 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한 사람은 회사에서도 책임감을 다하고 선행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과 사회를 위한 의인에게 보답하는 의인상을 통해서 더 많은 의인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의인상이 계속 유지되어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