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경험 있는 여자가 학교선배와 결혼예정인데 선배한테 말하면 사이가 나빠질지 고마워할지 모르겠습니다.
2017년 7월 14일 커뮤니티 뽐뿌에 충격적인 내용의 고민글이 올라왔습니다. 과거 임신경험(추측성)이 있는 여자애가 아는 선배와 결혼하는데 임신사실을 알려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다음은 글쓴이가 남긴 글의 전문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 같은 반 여자애가 임신을 해서 전학 간 적이 있거든요. 그 여자애가 초등학교 때도 같은 학교였고, 학원도 같은 반이어서 잘 알았습니다. 근데 전학 가고나서는 연락이 끊겼고, 동창모임에도 안나왔는데요.. 임신해서 전학간다는 것은 여자애 임신시킨 애가 말한거고 여자애들도 걔 배튀어나왔다고 말해서 거의 사실이고요, 애를 낳았는지 낙태를 했는지는 잘 모릅니다. 이번 주 일요일날 대학교 모임에서 학교 선배가 결혼할 여자라고 데리고 왔는데 그 애였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미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