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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발암물질 사실일까?

category Life&Health/『부작용』 2018. 1. 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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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커피 발암물질 경고문 부착 논란

 

 

 

 

 

 


20년~30년전부터 커피가 암을 유발한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커피가 위암, 췌장암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만큼 논란이 컷었는데 미국의 한 커피 전문점에 발암물질 경고문 부착을 두고 법적인 공방이 붙고 있어 또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영리단체들의 말에 따르면 7년전부터 캘리포니아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커피에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경고문구를 부착해야 한다면서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와 커피를 판매하는 70개 이상의 기업을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발암물질은 '아크릴아미드'라는 성분으로 튀기거나 구울때 또는 열을 가할때 발생하는 발암물질로 커피콩을 로스팅할 때도 이 물질이 생성되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심하면 암에 이른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커피 판매점들이 이러한 주요 내용을 공지해야 함에도 40년 가까이 무시해 오고 있어 법적인 대응을 한것이라 밝힌 비영리 단체들은 커피 전문점 규제와 경고문구를 부착하도록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커피를 판매중인 기업은 양이 적기 때문에 경고를 할필요가 없다는 반응이며, 기준치를 초과한다면 경고문을 부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미국 내에서 이런 저런 말들이 많지만, 과거부터 이어진 논란으로 인해 커피의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의견과 과하지만 않으면 문제 없다는 의견이 있어 앞으로도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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