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가격은? 전기차 제로백 "4초"

 

 

포르쉐 타이칸 4S 국내 출시가격 은 1억 4560만원
최대 530마력 퍼포먼스 배터리

포르쉐에서 전기차를 출시했다. 모델은 타이칸! 스포츠카이면서도 전기차로 만들어졌으며, 제로백은 4초다. 기존의 포르쉐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전기차로 생산한 모델이다. 국내 출시가격은 약 1억 5천만원으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다. 최대마력은 530이며, 완충된 상태로 약 290km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79.2 kWh이며, 옵션을 선택하면 93.4kWh로 높일 수 있다.

 

 

 

5분만 충전해도 최대 100km를 주행할 수 있고 약 20분이면 80%에 가까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장거리 이동시에도 문제없다. 포르쉐 타이칸은 400볼트 대신 800 볼트 전압 시스템을 적용해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가죽이 사용되지 않았음에도 고급스러우면서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스포츠카로 만들어졌기에 모던하면서 현대적인 시스템을 강조했고 뒷자석 사람도 편안하게 낮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스포츠카답게 전고가 낮으며, 겉은 날렵하고 내부는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내부에는 LG에서 만든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고급스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디스플레이를 통해 여러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레인지(Range), 노멀(Normal), 스포츠(Sport), 스포츠 플러스(Sport Plus) 4가지 주행모드가 담겨있고 최적화된 설정으로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게 해준다.

 

 

 

 

 

사이버포뮬러라는 F1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자동차의 초기버전을 보는것 같은 모습이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쯤되면 미래차의 초기버전이 나왔다고도 할 수 있겠다.

 

 

 

포르쉐 타이칸은 포르쉐코리아를 통해 만나볼 수 있고 기본형 모델은 타이칸S4다. 향후 나올 모델은 타이칸 터보와 터보S이며, 터보와 터보S의 가격은 1억 9,550만 원, 2억 3,360만 원이다.

순수전기차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며, 향후 출시될 자동차 회사들의 모티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다. 타이어의 크기는 21인치로 도로와 밀착하면서 스포츠카만의 매력적인 기술력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