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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이 가장 많이 나온 국내골프장 TOP 10


홀인원(Hole in one)은 모든 골퍼의 꿈이다. 매년 많은 골퍼가 라운딩을 즐기면서 홀인원을 하기 위해 골프장을 찾고 있다.

홀인원이란?
"홀인원(Hole in one)"은 티에서 단 한 번의 샷으로 골프공을 홀에 넣는 것을 말한다. 홀의 길이와 상관없이 딱 한 번의 샷으로만 넣어야 홀인원으로 인정된다. 너무 긴 코스에서는 홀인원이 나오지 않고 대부분의 홀인원은 길이가 적당한 파 3홀에서 기록된다.

 

 

일생일대에 한번 하는 것도 쉽지 않은 홀인원을 그토록 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홀인원을 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모두가 같다. 초보 골퍼도 프로선수도 세계 1위도 하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행운'으로 불린다. 골퍼들 사이에서는 로또라고 불릴 만큼 생에 한번조차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홀인원을 하면 주변에 선물을 해야 하는 관례가 있어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다.

홀인원을 인정하는 기준은?
보통 골프장에서 한 번에 홀컵에 넣으면 인정받을 수 있으나, 골프장의 규모나 인지도 명성 등에 따라 달라진다. 국내에서는 대한골프협회 회원사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해야 공식적인 인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2022년에 홀인원이 가장 많이 나온 골프장은 어디일까?

 


2022년 홀인원이 많이 나온 국내골프장 TOP 10

순위 골프장 개수
1 아시아나CC 144
2 보라CC 113
3 라비에벨CC 102
4 레이크우드CC 100
4 코리아CC 100
6 용인 플라자CC 93
7 88CC 85
8 엘리시안강촌CC 78
9 대구CC 74
10 블루원 디아너스CC 72
10 세종에머슨CC 72

* 자료출처 : 대한골프협회

대한골프협회 회원사 골프장 88개 중 44개의 골프장에서 홀인원이 나왔다. 한 해 동안 나온 홀인원 수는 2017개다. 협회 소속 골프장 외에도 홀인원이 나왔을 수 있으므로 그 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가장 많은 홀인원이 나온 골프장은 아시아나컨트리클럽(아시아나CC)이다. 매년 홀인원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골프장에 꼽힐 만큼 홀인원 명당이다. 그중에서 동코스 11번 홀이 가장 많이 나왔다.

 


아시아나CC 다음으로는 울산 보라컨트리클럽이 113개로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라비에벨CC(102개), 4위는 레이크우드CC(100개) 5위는 코리아CC(100개)로 그 뒤를 이었다.

미국 골프협회 기준으로 홀인원을 할 확률은 12000분의 1 확률로 매우 낮다. 일반 골퍼들보다 프로골퍼의 홀인원 확률이 높다.

국내 최고령·최연소 홀인원은?
국내 최고령 홀인원은 신용진 선수로 51세 7개월 17일에 대유 몽베르CC에서 기록했다. 2016년 4월에 달성된 기록이다. 최연소 홀인원은 임성재 선수다. 18세 6개월 23일의 나이로 홀인원을 기록했고 같은 해에 두 기록이 달성된 후 아직 깨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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