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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물가가 가장 비싼 여행지 순위

category Ranking 2023. 8. 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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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물가가 가장 비싼 여행지 순위

세계서 물가가 가장 비싼 관광지 순위 TOP10

미국의 여행 정보 사이트 '플로리다팬핸들닷컴'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100곳의 관광지에 대해 숙박비, 교통비, 식비, 그리고 관광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는 항공료를 제외한 수치로만 집계되었다.

대부분의 여행지 중 섬이나 스키 휴양지의 물가가 높게 나타났고 이 곳의 여행지를 관광하려면 수백만원에서 천만원에 달하는 경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서 물가가 가장 비싼 여행지 순위 TOP10
1. 생바르텔레미, 귀스타비아
2. 스위스, 크슈타트
3. 미국 콜로라도, 아스펜
4. 미국 유타, 파크 시티
5. 미국 하와이, 마우이
6. 영국, 런던
7. 몰디브, 코코아 섬
8. 보츠와나, 마운
9. 그랜드 케이맨 제도
10. 모나코, 몬테카를로

 


1인당 평균 여행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는 프랑스령 카리브해의 귀스타비아다. 이 도시는 숙박비만으로도 놀랄 만큼 높은 1770달러(한화로 약 235만원)가 필요하다. 이는 평균값을 기준으로 한 수치로 숙박업소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두 번째로는 물가가 비싼 여행지는 스위스의 크슈타트다. 유럽에서 대표적인 스키 휴양지로 평균 호텔 요금이 1360달러(181만원)다. 또한, 크슈타트는 외식 물가가 가장 높으며 하루에 177달러(23만원)가 필요하다.

 


세 번째로 물가가 비싼 여행지는 미국 콜로라도 주의 아스펜이다. 스키를 타기위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행지로 1인 평균 숙박비가 1385달러(184만원) 수준이다. 4인 가족 기준의 숙박비는 2274달러(303만원) 수준이고 세금을 포함하면 더 높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순위권 내에서 가장 일평균 관광 비용이 높게 나타난 곳은 파크시티로, 333달러(44만원)를 기록했다. 또한, 생바르텔레미섬과 몰디브의 경우 리조트 숙박 시 해변 이용료가 무료로 제공되어 관광 비용을 0달러로 계산한 수치로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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