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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이름작명, 좋은 이름을 지으려면

발음오행과 자원오행, 수리오행이 중요하다

 

 

 

명품이, 장매춘, 김샌다, 나죽자, 황성기, 허방구, 임신용 지난해 개명을 신청한 사람들의 이름 중 일부이다. 서연, 예준, 은우 등 예쁜 이름도 많지만, 부르기 민망한 이름도 많다.

부모가 자녀에게 가장 처음 주는 선물인 이름은 가장 오래 남는다. 자녀가 받은 선물은 평생 자신을 따라다니며, 사람들의 입과 기억 속에 존재하기에 쉽게 지을 수 없다.

출산을 앞둔 부모가 자녀의 이름을 고민하면 매우 좋은 이름이 많기도 하지만 흔하기도 하기에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궁금해진다. 보통은 철학관이나 작명소를 이용한다. 하지만 어떤 부모는 자녀의 이름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추천받기도 한다.

아시아경제 작명 ▶ https://www.asiae.co.kr/fortune/

소중한 내 아이의 이름 어떻게 지어야 할까?

보통 이름은 발음오행과 자원오행, 수리오행, 성명학을 바탕으로 지어진다. 이름의 발음을 기준으로 작명하는 방법을 '발음오행'이라 한다. 발음오행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로 나뉘고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

木 : [ㄱ, ㅋ, 가, 카]의 발음
火 : [ㄴ, ㄷ, ㄹ, ㅌ, 나, 다, 라, 타]의 발음
土 : [ㅇ, ㅎ, 아, 하]의 발음
金 - [ㅅ, ㅈ, ㅊ, 사, 자, 차] 발음
水 - [ㅁ, ㅂ, ㅍ, 마, 바, 파]의 발음

'자원오행'은 글자가 의미하는 뜻을 기준으로 작명하는 방법을 말한다. 자원오행을 작명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명리학을 공부하거나, 명리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 사주를 분석해 아기에게 필요한 기운을 넣어주어야 하기에 사주 분석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고 사주에 필요한 기운인 용신, 희신, 기신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여기에 부합하는 한자를 찾아 작명에 적용해주면 된다.

자원오행 적용 순서
1. 사주분석
2. 용신, 희신, 기신 확인
3. 사주에 부합되는 한자를 자원에서 찾기

수리오행은 쉽게 말해 글자의 획수를 말한다. 우주의 원리가 담겨있는 수는 인생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고 성과 이름의 획수를 따져 길흉화복을 확인하게 된다. 초년운은 이름을 합한 수로 결정되고 중년운은 성과 가운데 이름을 합한 수, 말년운은 성과 마지막 이름을 합한 수로 결정한다. 종합운이나 총운은 성과 이름 전체를 더해 나타내므로 작명을 할 때 수리오행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 좋은 이름의 필수요소
1.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작명할 것
2. 한글과 한자의 획수 조화를 확인할 것
3. 자녀, 친척 등의 관계를 고려할 것
4. 사주에서 부족한 기운을 채워줄 것
5. 의미가 좋아도 놀림 받는 이름인지 고민할 것

이름은 의미와 발음이 중요하고 좋은 소리로 계속 불러주면 자녀가 대성할 수 있기에 아기 이름을 작명할 때에는 발음오행과 자원오행, 수리오행을 바탕으로 지어야 한다.

작명소나 철학관을 찾는 것이 아닌 인터넷 작명사이트를 보면 사주에 대한 해석과 이름의 획수, 발음오행까지 적용해 아기 이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기 이름을 작명을 할 때는 사주에 대한 해석과 이름 풀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고 아이의 사주와 작명 결과는 반드시 따로 저장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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