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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내성, 계속 맞으면 효과가 줄어들까?


사람은 나이가 들면 노화가 찾아오고 얼굴과 피부에 주름이 생긴다. 세월은 거스를 수 없지만 사람들은 젊었을 때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 한다. 노화가 시작되면 멈출 수 없고 서서히 나이가 들어가게 된다.

노화가 나타나면 먼저 눈썹과 눈꺼풀 등 눈가에 처짐과 주름이 발생하고 그 뒤를 이어 이마와 미간 등에도 주름이 생긴다. 볼과 턱도 서서히 처지기 시작하면서 볼과 입가에 주름이 발생한다. 이러한 주름은 서서히 생기다가 깊게 파이게 된다.

 


주름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는 방법으로 대표적인 것이 보톡스다. 보톡스는 시술이 간단하고 회복이 빠르며, 약 6개월간 효과가 유지된다.

보톡스를 한번 맞게 되면 계속 맞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계속 맞지 않아도 문제없고 필요시에만 주사를 맞으면 된다. 보톡스 외에 리프팅 등의 시술법이 있고 얼굴 처짐이나 주름 등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지방 재배치를 통해 눈가의 주름을 줄이고 얼굴의 볼륨을 살리는 방법도 있다.

 


얼굴의 볼륨도 나이가 들면 줄어든다. 볼륨이 줄어듦에 따라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고 부피가 줄어든다. 이를 개선하고 채워주는 것에는 필러와 보형물 등이 있다. 보톡스와 필러를 함께 시술하면 볼륨을 채우고 피부 근육을 마비시켜 효과가 증가하게 된다.

이 밖에도 피부의 조화를 늦추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다니면서 활성산소의 영향을 줄이는 것이다. 자외선을 피하면 기미나 주름, 주근깨 등이 줄어들어 노화를 예방하고 늦출 수 있다.

 

이처럼 주름을 예방하고 늦추는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기 때문에 보톡스를 계속 맞을 필요는 없다. 다만 가장 효과적이고 유지하기 쉽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이 반복적으로 시술한다.

보톡스는 고용량으로 반복해서 맞으면 내성 생긴다. 시술한 사람들의 설문조사를 보면 3회 이상 맞을 때부터 효과가 줄어드는 느낌이 생긴다고 말한다. 보톡스 제품의 성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효과가 지속되고 고용량으로 맞는 것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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