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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 SFTS 바이러스 주의
치사율 높고 치료제 없는 야생진드기 주의보
야생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병으로 인해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특히 참진드기에 물리면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17%의 높은 확률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자주 발생하지 않지만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고열, 구토, 설사와 함께 혈소판 감소가 일어날 수 있고 근육통과 오한 등의 증세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나 노약자의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야생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렵고 공원, 과수원, 산 등지에서 활동하다 물릴 수 있다.
잠복기는 약 2주로 물린 이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발현되며,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야생진드기로 인한 SFTS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짧읜 옷보다 긴 옷을 입고 외출 후 반드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2차감염도 가능하므로 타인과 체액이나 혈액이 노출되는 과정은 피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야생진드기 중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는 1% 미만이며, 길고양이에게서는 매우 높은 비율로 감염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길고양이에게 사람에게로 감염된 사례는 없으나 환경에 노출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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