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코로나 후유증 '만성피로증후군' 예방 및 치료

대표적인 코로나 후유증

'만성피로증후군' 예방 및 치료

코로나19 감염 후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특히 이전에 없던 피로와 두통, 수면장애, 근육통, 우울감, 집중력 장애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경험하는 증상은 피로다. 무기력함과 조금만 움직여도 체력적으로 힘들고 피로가 쌓여 생활에 지장을 준다.

 

코로나 감염 후 피로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피로가 발생하는 경우,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 증후군(post viral fatigue)’이라 부르기도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휴식을 취해도 피로 증상을 느끼며, 심한 경우에는 권태감이나 우울감을 유발해 생활에 지장을 준다. 보통은 만성피로증후군이라 불리며, 특별한 질병이나 통증이 없음에도 오래도록 피로가 지속되고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집중력 저하, 건망증, 근육통, 인후통, 두통, 수면장애 등이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우선 바이러스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나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기저질환 유무를 확인하고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다면 종합검사를 통해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원인을 찾지 못하면 장기간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다른 질병을 유발하거나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장기간의 피로로 지친 몸을 회복하려면 운동부터 식습관 개선을 진행하고 운동강도를 꾸준히 높이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는 감염된 후 사멸하는 것이 아니라 몸속에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약화하면 다시 재발할 수 있어 면역력을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가 심해졌다면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 바이러스 감염 후 이전과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하고 진료 결과를 토대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