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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홍화씨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인 홍화의 씨앗으로 예로부터 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약재로도 사용되어 온 홍화씨는 특히 골절 치료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다. 최근에는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보조제로도 활용되고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효과가 있다.

 


홍화씨의 대표적인 효능
홍화씨의 효능에는 뼈와 골다공증에 좋은 것 외에 항염작용과 진통작용이 있다. 홍화 추출물은 활성성분으로써 살리실산과 유사한 살리실레이트를 함유하고 있어서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두통, 관절염, 근육통, 생리통, 척추디스크 등의 증상에 사용된다.

또한, 홍화씨는 면역 증강 작용이 있어서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고 항균 작용도 있어서 감염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홍화씨는 또한 소화기관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소화기능 개선과 위산 분비억제 등의 효과도 있다.

 


홍화씨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
홍화씨는 볶아서 물에 우려내거나 가루 형태로 섭취하면 된다. 그냥 먹기엔 맛이 너무 쓰고 향이 강해서 거부감이 들 수도 있어 꿀과 함께 먹거나, 우유에 타서 마셔도 된다. 차로 우려서 먹을 때는 1L당 10g씩 넣고 끓이면 되고 가루 형태로 먹을 때는 티스푼으로 한 스푼씩 먹으면 된다.

이 밖에도 홍화씨를 오일로 추출해 요리를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한다.

 

 

홍화씨 부작용은?
홍화씨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졌지만, 체질에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고 임산부에게는 유산 위험이 있고 수유중인 경우에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과다섭취시 복통이나 설사 등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고 씨앗 자체로는 독성이 있어서 반드시 껍질을 제거 후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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