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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용 때문에 파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비용 문제로 파혼을 고려중인 남자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래는 결혼비용 문제로 파혼을 고민한다는 남자의 글과 댓글에 달린 다른 사람의 파혼 사연입니다.

 

 

 

 

 

 

감정을 제외하고 객관적인 팩트를 말씀드립니다


신랑측이 해오는것

서울 25평 자가 아파트(부모 명의)
신랑명의 1억5천 아파트 한 채 (3억인데 1억5천 전세 들어가 있습니다) 
혼수 가구(신랑이 혼자살던 때 물건들이 2~3년밖에 되지 않아 그대로 씁니다)
그랜져 3000cc


신부측이 해오는것

침대
2인용 식탁
4천만원


두 집안 모두 중산층 이상 되고 저희는 부모님이 도와주시고 신부측은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1) 예물 저는 천만원 어치 해주고 사백만원 받는게 맞나요?
2) 신부측(서울)에서 결혼하는데 버스대절까지 신랑쪽이 부담해야 하나요?

신랑측은 부산입니다

 

이런걸 물어봐서 사랑하지 않는거 아니냐 그런 분들 많은데 저도 그리 생각하고 결혼 준비했는데 결혼 준비는 집안과 집안의 관계라 돈이 있든 없든 감정싸움이더라구요 ㅠㅠ

 

 

 

 

 


 

 

 

 

 

 

제 아는 동생도 삼년 사귀고 결혼직전에 파혼했어요.

 

개념있는 척해도 막상 결혼할때 되니깐 매매혼 원하더라구요

 

저 동생은 1억3000
여자쪽은 혼수 1500 이였어요

 

이런걸 참고 결혼할려고 했는데도 장모되는 사람이 예물을 자기가 준거하고 비슷한 가격으로 해왔다고 자기집 무시하냐면서 자기집에 당장에 와서 사과하라고 해서 파혼했어요.

 

웃긴건 여자는 자기를 정말 사랑하면 자기 엄마한테와서 빌라고 하더라구요. 더더 웃긴건 자기 주위에는 자기만큼 혼수 해가는 여자는 없다고 하네요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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