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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궁합, 연애운과 결혼운이 없는 사주팔자는?



연애와 결혼에도 궁합이 있고, 운명의 상대를 만나지 못하는 사주도 있습니다. 나와 상대방의 관계는 좋은 관계일까? 우리 정말 잘 맞을까? 라고 고민하신 분이라면 사주 궁합에서 연애운과 결혼운이 없는 사주팔자를 확인해보세요.

아래는 연애와 결혼이 어려운 사주로 자신과 상대의 사주 확인을 통해 궁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사주·운세 ▶ https://www.asiae.co.kr/fortune/

 

1. 화염토조(火焰土燥)의 사주

화염토조란, 한자 뜻을 풀이해보면 화염(火焰)에 땅(土)이 메마르고 갈라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다른 말로 화염토초(火焰土焦)라고 불리기도 하며, 이 사주는 너무 덥다고 할 때 말하는 사주입니다.

오래전부터 화염토조에 해당하는 사주는 남환여과(男鰥女寡)라 말하며, 남자는 홀아비가 되고 여자는 과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남의 기회가 적고 한 번 배우자를 잃으면 보통 사람들은 재혼(再婚)의 기회를 얻기 어렵고 주변의 시선이 좋지 않아 홀아비나 과부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만 했기에 이런 이야기가 생긴 것입니다.

결국, 위 사주처럼 지나치게 더운 사주라면 생각하지 못한 큰 사고가 생길 가능성이 크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금한수냉(金寒水冷)의 사주

금한수냉이란, 아주 차가운 물 속에 들어 있는 쇳덩이처럼 한기가 느껴지는 사주를 말합니다. 그래서 금한수동(金寒水凍)이라고도 말하는데 이 사주는 ‘고독(孤獨)’의 의미가 있습니다.
서로 호감을 느끼긴 하지만, 연애로 이어지기 어렵고 연애를 한다고 하더라도 상대방과 운명을 함께하지 못해 결국 혼자가 되는 사주입니다.

3. 비겁(比劫)이 매우 강한 사주 

비겁(比劫)은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를 의미합니다. 비겁이 강하다는 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독선(獨善)’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좀처럼 타협하지 못하고 유연함이 부족해 남녀관계나 결혼생활에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예전에는 비겁(比劫)이 강한 것을 주로 여성의 사주에서 확인했고 최근 들어서 남자의 사주에서도 중요한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 중 한 명에게서 이 사주가 나타나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고 결혼으로 이어지기도 쉽지 않습니다.

또한, 비겁이 강하면 일간도 같이 강해지면서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들이 나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관살혼잡(官殺混雜)의 사주

이 사주는 여성에게만 해당합니다. 관성(官星)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정관(正官)과 편관(偏官)으로 두 가지 중 편관을 칠살(七殺)이라고도 부릅니다.

관살혼잡(官殺混雜)은 관(정관)과 살(편관)이 섞여 있어서 사주가 순(純)하지 못하고 잡(雜)하다는 것입니다. 

여성(女性)에게 정관(正官)은 배우자(配偶者)나 이성(異性)을 상징하고, 편관(偏官)은 배우자 이외의 남자 또는 자신의 남자 이외의 남자를 의미합니다.

이런 의미가 있는 정관과 편관이 섞여있으니 이성 관계가 혼탁(混濁)하기 쉽고 결국 자신의 인생 전체에 커다란 타격을 줄 수 있는 형태로 해석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관살혼잡(官殺混雜)의 사주입니다.

5. 식상과다(食傷過多)의 사주

식상과다는 사주궁합에서 여자 사주를 체크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은 관성(官星)을 억누르고 제어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무서운 편관(偏官) 칠살(七殺)도 제압 가능한 것이 식상(食傷)입니다. 위의 관살혼잡은 식상과다의 사주에 비교조차 되지 않고 상관(傷官)의 경우는 한자 그대로 관(官)을 상(傷:다치게)하게 합니다. 

여성에게 관(官)은 배우자이기에 남편이 된 사람은 상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파혼을 한다거나 결혼을 해도 한쪽이 외도, 건강악화 등에 빠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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