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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 해야할까?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한다는 글이 올라와 이슈가 되었습니다

여성의 말에 의하면 부모님이 심하게 반대하지는 않지만, 부정적이라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아래는 글쓴이가 남긴 글의 원문입니다.

 

 

 

 

 


지금 남친과 헤어지지 않는다면 2년이내로 할것같아요
남자는 계속 저를 붙잡고 있는 상태인데..


가족들이 별로 안좋아하네요
'절대 안돼!' 이건 아니지만..
너가 정말 결혼진행하기 직전에 소개시켜 달라네요
별로 안보고싶대요

 

 

 

 

 

이유는..
1. 저보다 '낮은급여+낮은 안정성+높은 업무스트레스'
2. 장손
3. 제사지냄 제사지내는데 남친집 독실한기독교
저는 무교이고 저도 그렇고 제자식 절대 교회안보낼거예요. 남친은 어머니가 엄청 가자고 조를때만 한번씩 가는정도
(제사+독실한기독교는 최악의 조합같음)
4. 남친집 아들만 둘이라.. 어머님이 집안일 다하나봐요
집안일 손도 안대는듯.
제가 결혼 안할거라하니까 '도와'주겠대요
5. 본인회사 자랑스러워함.
저희가족은 회사도 별론데 저러는게 아니꼽대요
ex) 너친구들 남친중에 내회사가 제일 좋지?
제 친구남친들 회사네임밸류는 별로일지 몰라도 제남친보다 급여 더 높고 더 안정적입니다

솔직히 저도 저 5가지가 제일 걸리며
저희가족들도 걱정스러워합니다
너가 하고싶으면 하라고 하긴 하는데요ㅠㅠ

 

 

 

 

 


제3자가 봤을때 어떤가요?

장점은 '같이있으면편하다' 정도입니다. 속궁합도 어느정도 잘맞고 성격도 비슷해서 싸워도 잘맞춰줍니다
술약속 자주 안가지구요

그런데 욱하는성격이 있어 불안합니다
밖에서 사고한번칠것 같은 성격입니다. 제앞에서는 안그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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