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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때문에 여자친구와 싸운 남자 이야기






송금 어플인 '토스(Toss)' 때문에 여자친구와 싸운 남자의 이야기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목에는 사채때문이라고 나와있지만 송금서비스 어플때문에 다툰 이야기입니다.







사채빌려서 싸운건 아니고 토스때문에 싸운건데 여자친구는 토스 안 쓰고 저는 토스를 쓰고 있었어요.


여자친구가 오늘 토스 서비스 해주는 업체가 대부업체 라고 하면서 굳이 대부업체에서 만든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별로라네요. 즉, 토스 서비스 해주는 업체를 안 좋게 생각하는거에요.

 

다른 송금 서비스 어플도 많은데 카카오 머니?도 있고, 네이버페이?도 있는데 굳이 3금융 업체인 토스를 사용하냐는 것이죠. 돈을 빌리지 않고 송금서비스만 이용해도 다른 어플을 이용했으면 좋겠다는거죠.

 

그래서 제가 3금융인걸 떠나서 지금 사람들한테 가장 많이 알려져있고, 그만큼 많이 사용하고 있잖아요. 토스가 3금융인것도 처음 알았고, 대부업에서 하는 서비스라고 해도 당장 사용자에게 손해 입히는것도 없고 오히려 송금할때 편하고, 수수료도 우대해주고 편한데 다른걸 써야 될 필요를 못 느끼겠거든요?

 

여자친구는 제가 자신의 생각과 같을 줄 알았다고 하고 저는 대부분의 사람이 제 생각과 같은 줄 알았고 그래서 목소리 높여 싸웠거든요. 이런걸로 싸우게 되네요... 의견들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에는 토스가 대부업체라는 것 때문에 다툼이 일어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송금 관련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대부업에 가입해야 하고 대부업에 등록하지 않으면 사업이 불가능 하므로 불법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대부업에 가입되어있다는 것만 확인하고 사채로 오해해서 벌어진 일인듯합니다.


자세한 정황을 설명하면 오해가 풀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오히려 남자분이 사과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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