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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후 계속 빠르게 다른 남자들을 만나는 전여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헤어진 후 계속 빠르게 다른 남자들을 만나는 전여친'이라는 글이 올라와 이슈가 되었습니다. 글 내용에는 자신과 헤어진 후 이 남자 저 남자 다만 나고 다닌다는 전 여자친구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다음은 글쓴이가 작성한 글의 내용입니다.

 

 

 

 

갑자기 궁금해서 그러는데 막 1년 2년 사귄 남자들이랑 헤어지자 마자 바로 다른 남자랑 사귀는 여자애는 무슨 심리로 그렇게 만나는 거죠?

 

제 전 여친을 27~31살 까지 연애사를 다 아는데 항상 그랬더군요 이 남자랑 만나다가 바로 다른 남자 만나고 저 만나기 전에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전 남친이랑 싸운 상황에 제가 좀 들이대다가 양심에 찔려서 (남자친구 있는애를 건든다는게 좀 그래서..) 뺏었는데 헤어지고 저를 바로 만나더라구요 전 남친 이랑 헤어진지 이틀만에 저랑 잠자리를....

 

그리고 그렇게 2년 사귀다가 계속 저한테 시비걸고 싸움걸고 하더니만 제가 못견디겠어서 헤어지자 했어요. 근데 바로 저랑 헤어지고 또 다른 남자랑 바로 사귀더군요  (사실 환승인지 바람인지도 모를만큼 금방요!)

 

웃긴게 헤어지기 한달전에 결혼 생각에 저희집 부모님 뵙고 한달 후 헤어지고 일주일도 안되서 다른 남자랑 사귀고 헤어진지 2주차에 붙잡을려고 갔는데 다른 남자 집에 같이 들어가서 동거 하더군요...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차안에서 보다가 집에 왔는데 31살 여자 공무원인데 참 요물이네요.. 마음 정리가 이렇게 빨리 되는 것인지.. 막 다시 만나고 싶다 이런 생각은 안드는데 그냥 와 여자들 진짜 무섭다. 이런 생각은 드네요.

 

사실 전 남친하고 헤어지고 저랑 바로 잘때도 뭔가 찜찜하긴 했어요..... 나중에 결혼 하고 나서도 싸우거나 이혼 한다치면 남자를 빨리 잊어 버리겠죠? 결혼 안하길 잘한 거겠죠?

 

 

 

 

 

글쓴이는 찝찝한 마음에 글을 남겼다 하더라도 이미 헤어진 마당에 전 여친의 행동을 평가하는 것은 소심해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여친과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다면 아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결혼 안 하길 잘했다기보다는 글쓴이와 맞지 않은 여자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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