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투존 확산 "타투, 문신 있으면 들어오지 마세요"

"노타투존"이란 타투가 있는 사람들이 입장을 금지하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주로 일본에서 볼 수 있는데 일본에서 타투는 야쿠자와 같은 조직 범죄와 연결되어 있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전통적인 가치관과 타투에 대한 인식 좋지 않아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노타투존 현상이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공공 장소나 사적인 시설은 혐오감 조성을 이유로 타투가 있는 사람들의 입장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영장이나 사우나와 같은 공공 시설에서는 타투가 있는 사람들의 입장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몸에 타투나 문신을 한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기피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노타투존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쾌감과 아이들에 대한 영향
많은 사람이 노타투존을 주장하며, 타투를 보는 것이 불쾌감을 유발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타투가 비문화적이거나 부적절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타투를 보게 되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와 향후 타투가 정상적인 것으로 인식하게 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사회적 가치관이 훼손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개성 표현과 표현의 자유
그러나 반대측은 이러한 노타투존 현상을 개인의 개성 표현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타투는 개인의 취향, 가치관, 신념 등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이를 제한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또한, 타투를 가진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는 것은 편견이며, 이는 사회적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타투가 긍정적으로 인식되나?
타투에 대한 인식은 국가와 문화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예술의 한 형태로 인식되며, 다른 국가에서는 사회적인 표식이나 반항의 표현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진국은 타투에 대해서 부정적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도 범죄를 일으키는 집단이나,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에게서 타투를 하는 현상이 자주 발견되고 미국인들의 인식 또한 좋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타투를 한 사람이 점점 더 흔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인식은 좋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도 타투가 종종 야쿠자와 같은 조직 범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타투나 문신은 혐오감을 불러오기 때문에 부정적 인식이 강하고 경범죄로도 처벌할 수 있게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노타투존에 대한 찬반 의견은 사람들의 가치관과 인식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은 타투나 문신을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자기 스스로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는 점을 계속해서 보여주어야 하므로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