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로또판매점에서 로또 1장 팔았을 때 남는 순수익


로또 판매점에서 로또 1장을 팔았을 때 남는 순수익은 55원입니다.

로또 판매 수수료는 판매 금액의 5.5%이며, 부가가치세 0.5%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000원짜리 로또 1장을 판매했을 때를 가정한 것이 55원이므로 5천원 1장을 판매하면 275원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부가세 0.5%를 제외하면 250원이 남는 것이죠.

2023년 기준, 전국 로또 판매점의 평균 연 매출은 약 2억 8천만 원입니다. 이 중에서 로또 판매 수익은 약 1억 5천만 원입니다. 현재 로또 판매점을 운영하려면 동행복권에서 판매 자격을 얻어야 합니다. 경쟁률이 높지만, 좋은 위치에 있는 판매점은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전국 1위의 로또 판매점 연 수익은 10억 정도로 추정하고 있는 만큼 매년 로또 당첨에 버금가는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로또 판매점을 운영 하려면, 동행복권의 심사를 거쳐야 하고 우선계약 대상으로 운영권은 배정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1400여곳을 선발했으며, 90%를 장애인,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세대주 등에 배정했습니다. 나머지 10%는 차상위계층에 배정되어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진행 되는 상황입니다.

로또 당첨금 중 41%는 공익사업을 사용됩니다. 복권 기금으로 적립되어 저소득층의 저거안정 지원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로또 판매점은 로또 판매 외에도 스크래치 복권, 연금복권 등 다른 복권도 함게 판매하여 판매 수수료를 받습니다. 로또 판매점의 순수익은 판매량, 임차료, 인건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보통 월세가 60만원이 넘어가면 운영시 적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등 당첨자가 많이 나와서 소문이 나야 어느 정도 수익이 발생하므로 로또판매점을 운영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