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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정말 좋아해주는 남자 만나기가 너무 어렵네요.

 

 

 

 

 

 

서른 이전에 교제하던 사람들은 같이 있기만 해도 좋았고 나를 좋아해주는게 느껴지고 존재만으로도 마냥 고맙고 힘이 났었는데 서른 넘어서 부턴 사랑이 힘드네요. 진심은 통한다는 말을 믿고 진심으로 대해도 소용이없어요...

 

 

 

 


어떤 사람은 그 토록 잘해주더니 갑자기 떠나 1년만에 다른 여자와 만나서 결혼했고, 마음 추스리고 만난 사람은 절 만나면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도 만나는 이중적인 사람이었고, 제가 좋아하던 사람과 꿈만 같게도 연인이 되어서 이젠 행복해지나 싶었는데, 그 또한 오래가지 못하네요.


아무리 잘해보려고 노력하고 진심을 다줘도 결국 다 떠나가 버리고 세상에 날 좋아해줄 사람이 있긴 한 건지이제 지치네요. 이번에는 정말 행복하겠지...들뜬 맘은 언제나 기대를 져버리고 다들 스쳐만 갑니다. 제가 문제가 많고 부족한가봐요.

 

 

 


남들은 연애도 잘하고 행복해 보이는데 전 왜 이런건지 외롭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예전처럼 서로 위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고 싶지만 절 사랑해 줄 사람은 세상엔 없나봐요.


진심은 통하지 않아요...포기하고 마음 편하게 살아야되는데 맘속 뒷편에 공허함은 감춰지지가 않네요. 자려고 하는데 이런 저런 생각에 잠이 오지않아서 신세한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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